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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앤드 브레인 - 신경경제학은 어떻게 당신을 부자로 만드는가
저 자		제이슨 츠바이크
역 자		오성환, 이상근 옮김
원 서 명		YOUR MONEY AND BRAIN: How the New Science of Neuroeconomics Can Help Make You Rich
원 저 자 명		Jason Zweig
발 행 일		2007년 12월 10일
판형 및 쪽수		신국판, 470쪽
가 격		18,000원
ISBN		978-89-7291-436-5 03320
KDC		320 (경제학)
기 타

돈에 관해서 생각할 때 우리의 뇌 속에서는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실제로 많은 현상들이 일어나며 그 일부는 우리의 재정적인 건강에 좋지 않다. ｢머니 앤드 브레인(Your Money and Your Brain)｣에서 제이슨 츠바이크는 총명한 사람들이 어리석은 재정적 결정을 내리는 이유와, 그들이 이런 실수를 피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행동을 설명한다. 베테랑 금융 전문 기자인 저자는 재정적인 의사결정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신경경제학(neuroeconomics)의 최신 연구를 소개한다.

신경경제학은 심리학과 신경과학 및 경제학을 결합시킨 학문 분야이다. 그는 우리가 위험을 종종 잘못 이해하는 이유와, 우리가 자신의 투자 결정을 과신하는 경향을 보이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 책은 투자에 관한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통찰을 제시하고 이성과 감정 사이의 전투를 통제하는 방법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한다.
이 책은 재미와 깨우침을 동시에 준다. 츠바이크는 조사 과정에서 여러 선도적인 신경과학 실험실을 방문하고, 다수의 실험에 직접 참여했다. 그는 이러한 실험 체험의 얘기들을 크게 성공한 몇몇 투자자들이 고백하는 어리석은 행동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와 혼합한다. 그 다음에 저자는 거기서 많은 교훈을 끌어내고 투자자들이 훨씬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취할 수 있는 독창적인 여러 가지 실전의 행동 비결을 제시한다.
자신의 재정적인 결정을 되돌아보고 “내가 어떻게 그런 어리석은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라고 말한 경험이 있는 모든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을 것이다. 특히 이 책 말미에 부록으로 첨부된 투자 지침서는 다른 어떤 성공 투자 안내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내용으로서, 그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자신의 투자 결정을 안내하는 신뢰할 만한 투자의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5		세계일보
	박태해		20080119
	머니 앤드 브레인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국내외 주가가 크게 떨어질 때마다 1987년 10월19일 ‘블랙 먼데이’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투자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블랙 먼데이 며칠 전 ‘포브스’지에 신입사원으로 들어간 지은이는 당시 주가 대폭락을 현장에서 지켜보면서 그 원인과 배후의 원동력이 무엇인가에 골몰한다. 지은이는 그 후 20년 동안 금융전문기자로 일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살린 ‘머니 앤드 브레인’에서 총명한 사람들이 어리석은 재정적 결정을 내리는 이유와, 그들이 이런 실수를 피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행동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신경경제학(neuroeconomics)은 어떻게 당신을 부자로 만드는가’라는 부제의 이 책에서 지은이는 재정적인 의사결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신경경제학의 연구물을 소개한다. 신경경제학은 심리학과 신경과학, 경제학을 결합시킨 학문이다. 그에 따르면 신경경제학이 내린 결론 가운데 하나는 인간의 뇌가 재정 결정에 이상적인 도구가 아니며, 합리적인 투자 행위를 하도록 지시하는 두뇌 부위는 ‘인간적인’ 충동에 완전히 짓눌려 맥을 못 춘다는 것이다.


	4		한겨레신문
	정재승(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20080119
	잘 안다는 착각이 잘못된 투자 불러
	상장된 벤처회사나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자사의 주식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애사심의 표현’이기도 하거니와, 다른 회사에 비해 재정이나 수익상태에 대한 정보가 풍부해서, 언제 사고팔아야 할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투자이론에 따르면, 자사의 주식을 갖고 있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회사가 위험에 처했을 때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미국의 에너지기업인 엔론이 회계부정으로 파산하게 됐을 때 엔론의 직원들은 직장을 잃었을 뿐 아니라 퇴직기금도 잃게 됐다. 그들은 퇴직저축의 60%를 자사 주식에 투자했기 때문이다. 〈포천〉 선정 7대 기업에 속했던 엔론이 하루아침에 파산하고 주식이 폭락할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도 그들과 똑같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저축과 노후 대비를 위해 주식투자를 한다면, 내가 다니는 회사 주식엔 절대 투자해선 안 된다. 그러나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그토록 위험하다면, 잘 알지도 못하는 다른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다른 회사 역시 엔론처럼 하루아침에 파산할 가능성이 늘 존재하는 것 아닌가?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반론에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오류 하나가 포함돼 있다. 바로 ‘우리 회사는 내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언제 주식을 팔아야 할지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는 착각이 그것이다. 우리가 경제적인 선택을 하는 동안 뇌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연구하는 ‘신경경제학’에 따르면, 우리는 가장 친숙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이른바 ‘홈 바이어스’(Home bias)에 걸려 있다고 한다. 신경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주식투자자들의 어리석은 행위를 날카롭게 꼬집은 츠바이크의 〈머니 앤드 브레인〉에 따르면, 우리는 내 것을 가장 좋은 것이라 여기는 경향이 있어 자사가 위기에 처했을 때 오히려 제때 빠져나오지 못한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왜 그 회사 주식을 샀습니까?’라고 물으면, 많은 경우 엉뚱하게도 ‘우리 집 근처에 회사가 있는데 건물이 좋아 보여서’ ‘내가 자주 애용하는 회사라서’라는 대답이 돌아온다고 한다. 가장 이성적이어야 할 투자자의 입에서 납득할 수 없는 대답이 나오는 것이 오늘날 주식시장의 현실이다. 내 것은 무조건 안전하며 좋다고 느끼는 심리를 츠바이크는 ‘아주 더러운 예’로 명쾌하게 설명한다. 깨끗한 컵에 침을 뱉은 뒤 다섯까지 세고 나서 다시 그 침을 마시라고 하면, 내 침인데도 구역질이 난다. 불과 몇 센티미터 차이로 내 몸의 것과 아닌 것 사이에 이토록 큰 차이가 존재한다는 얘기다. 만약 당신이 자사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오늘 당장 팔아라. 당신이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도 회사에 많은 기여를 하는 것이다. 가족의 미래를 위해 ‘평가가 좋은 다른 회사’에 투자하라.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아야 하는 것처럼.


	3		중앙일보
	김영욱		20071222
	덩달아 사고 팔고 ‘쪽박 증후군’ 치료법
	좀 모자라는 사람들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영화 덤 앤 더머에서 나오는 일화다. 짐 캐리는 자신을 거들떠보지도 않는 여인에게, 그녀가 자신을 사랑하도록 만들 확률이 얼마나 되는가라고 묻는다. 이 여인은 ‘100만분의 1 정도’라고 답변했는데도 짐 캐리는 기뻐하면서 이렇게 외친다. “그렇다면 기회가 있다는 말이군”. 　 사람들이 주식이나 뮤추얼 펀드를 살 때 이와 똑같다고 지은이는 말한다. “큰 수익(여인의 사랑)에 대한 기대가 수익의 가능성(100만분의 1)을 평가하는 능력을 옆으로 밀어제친다”는 것이다. 말을 빙빙 돌려 그렇지 눈에 콩깍지가 씌면 실패한다는 얘기다. 성공적인 투자에 대한 조언은 숱하게 많다. 낮은 가격에 사서 높은 가격에 팔고, 좋은 주식을 사서 장기간 묻어두라는 등등. 투자자들도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한다. 그러나 막상 주가가 폭락할 때는 공포에 휩싸여 덩달아 팔고, 상승기에는 막차라도 타고 싶은 유혹에 빠져 아무 주식이나 산다. 투자전문가나 거액을 취급하는 펀드매니저도 똑같다. 이들의 평균수익률이 ‘보통 사람’들을 능가하지 못하는 이유다.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란 포트폴리오이론으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해리 마코위츠도 마찬가지다. 말로는 위험이 가장 적게끔 투자 자산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실제 자신이 투자할 때는 그냥 돈을 절반씩 나눠 채권과 주식에 넣었을 뿐이다. 투자 대가인 조지 소로스도 요통에 시달릴 때 대량매도를 고려했을 정도다. 이처럼 현명한 사람들이나 전문가들조차 투자할 때 유혹과 공포에 시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은이는 ‘두 귀 사이에 있는 1.35kg의 조직덩어리 안에 들어찬 1000억개의 뉴런(신경세포)’ 즉 두뇌의 작용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사람이 뭔가를 대하거나 접할 때 가장 먼저 판단과 결정을 하는 곳은 반사 두뇌다. 가령 케네디 대통령이 지금 살아있다면 몇 살일까라는 물음을 받으면 즉각 드는 생각은 ‘젊은 대통령’이다. 그래서 대부분 “살아있다면 70대 중후반”이라고 답한다. 한번 더 생각해보라는 권유를 받을 때야 비로서 판단의 기능은 반사 두뇌에서 반성두뇌로 넘어간다. 실제 케네디가 살아있다면 90살이다. 투자할 때 제일 먼저 작동하는 곳도 반사두뇌다. 이 곳에서 중요한 건 복권에 당첨될 확률이 아니라, 1000만달러라는 당첨액의 크기다. 가입하려는 펀드의 과거 실적이 아니라, 올해 100% 이상 수익률을 올렸다는 인상이 투자자를 좌우한다. 사람들이 유혹과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건 반사두뇌 탓이란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일까. 답은 “두뇌를 가장 능률적으로 활용하라”다. 순간적인 직관(반사두뇌)과, 숲은 못보고 나무만 보는 이성(반성두뇌)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는 얘기다. 매매 충동이 들면 숫자 열까지 세거나 밖에 나가 찬바람을 쐬면서 다시 생각해보라고 충고한다. 최소한 기업의 재무제표나 CEO(최고경영자)의 경영관은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주식시세표는 분기별로 한 번씩만 보라고도 한다. 감정을 다스릴 줄 안다면 성공할 게 주식투자뿐은 아닐 것이다. 이건 만고의 진리다. 그걸 주식투자와 연결시켰다는 게 놀랍다. 게다가 인간의 두뇌와 심리를 세밀히 분석한 끝에 나온 통섭적인 결론이기에 더욱 믿을 만하다.


	2		매일경제
	문일호		20071222
	당신의 투자는 과학적입니까
	`뇌란 우리가 생각을 한다고 생각하는 기관이다.`(앰브로즈 비어스) 뇌를 믿을 수 있을까. `당연하지`라고 대답한 사람은 이 질문에 답해 보자. 초콜릿 한 개와 껌 한 개를 합친 가격을 1100원이라고 가정하자. 초콜릿 한 개는 껌 한 개보다 1000원 더 비싸다. 껌 한 개 가격은 얼마인가. 처음에는 자신이 똑똑하고 현명한 투자자라고 생각하는 거의 모든 사람이 껌 가격을 100원이라고 말한다. 100원이라고? 초콜릿 가격은 껌보다 1000원 더 비싸니 1100원이 되고 합친 가격은 1200원이 돼 금방 틀렸다는 게 들통난다. 당신이 직관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면 종이에 검산하지 않고서 정답(껌 가격)이 50원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질문은 어떨까. 악어 곰 사슴 상어 뱀 중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내는 원인이 되는 동물을 골라볼 것. 연평균 130명을 죽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는 사슴을 몰라보는 것은 혹시 악어 상어 뱀 등의 모습이 흉측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달리는 자동차 앞으로 뛰어드는 사슴의 습성을 모르는 우리의 무지 때문일까. 신간 `머니 앤드 브레인`(까치 펴냄)은 경제 활동 주체인 인간이 의존하는 뇌와 사고에 대한 분석부터 들어간다. 위 질문을 통해 저자는 직관으로 인한 실수와 이를 보완하는 분석적 사고의 균형감을 강조한다. 투자 결정은 이 두 가지 사고방법 사이의 줄다리기라는 것이다. 이 책은 투자자로서 인간이 지닌 치명적인 약점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색다른 책이다. 소크라테스가 `질문법`을 통해 핵심에 접근하듯 저자는 끊임없는 질문으로 독자들이 "내가 어떻게 그런 어리석은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라고 뒤돌아보게 만든다. 금융전문가 `제이슨 츠바이크`는 `신경경제학(neuroeconomics)`을 통해 우리가 일생을 좌지우지하는 금융 결정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는 지침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신경경제학은 심리학 신경과학 경제학을 결합한 학문으로 최근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학문이다. 복잡한 사회환경 속에서 다양해진 투자 결정, 이에 맞게 진화하는 학문의 `트랜스포머`를 보는 듯하다. 코스피 2000을 눈앞에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오늘도 투자 결정을 고민하는 많은 `개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명백하게 똑같은 확률을 갖고 있으면서도 나만은 대박을 터뜨릴 것이란 환상, 원치도 않던 주식을 사고 나서 계속 돈을 투자하는 어리석음, 다양한 선택권 속에 오는 불안감 등을 낱낱이 파헤쳤다. 일관된 추세를 찾는 기술적 분석의 사이비성도 고발한다. 이 책은 독자에 따라 여러 빛깔로 보인다. 투자 실패 경험이 있는 사람은 쓰라린 후회와 함께 깨달음도 얻을 수 있다. 은퇴한 고령자들에겐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거울이 된다. 인간 뇌와 심리현상, 돈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소개한 이 책은 `자신의 행복을 증대시켜라`라는 흔한 말로 끝맺음에 들어간다. 딱딱한 수치와 논리로 풀어가는 경제학 범주를 뛰어넘은 것. `돈을 주고 산 행복은 오래 가지 않는다` 식의 결론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400쪽이 넘는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면 이 책 부록을 꼼꼼히 챙길 것. 신뢰할 만한 투자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만하다.


	1		연합뉴스
	김정선		20071221
	투자자들은 왜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가
	1950년대 경제학 분야의 한 젊은 연구원은 자신의 퇴직금을 주식과 채권에 어떤 비율로 나눌 것인가를 고민했다. 이 연구원은 투자 자산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가를 잘 알고 있었지만 증권 시장이 상향세일 때는 자신이 참여하지 못했거나 하향세일 때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할 경우를 걱정했다. 결국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자는 생각에 그는 채권과 주식에 돈을 반씩 나눠 투자했다. 이 연구원은 바로 1990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해리 M. 마코위츠였다. 마코위츠처럼 사람들은 항상 최상의 이익을 위해 결정을 내리려 노력하지만 실제로 이런 결정을 내리는 이들은 많지 않다. 그 정도의 투자 상식은 자신도 알고 있다며 큰 소리치는 투자자들은 많지만 주식 시장이 널뛰기를 할 때마다 여기저기서 탄식이 끊이지 않는 것은 왜 그럴까? 금융 전문 기자인 제이슨 츠바이크는 '머니 앤드 브레인'(까치 펴냄)에서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신경경제학'을 먼저 이해하라고 말한다. 신경경제학이란 심리학과 신경과학, 경제학을 결합시킨 학문이다. 츠바이크는 많은 사람들이 좋은 투자자로서의 자질을 갖추지 않았다는 가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 사람에 따라 실패할 가능성이 10%라는 말에는 무덤덤하다가 10명 가운데 1명이 실패한다는 설명을 들으면 긴장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의 '위험 감수 능력'이란 같은 사안이더라도 그 사람의 관점이나 설정된 환경의 변화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책은 돈에 관한 탐욕, 예측, 확신, 위험 부담, 공포, 놀람, 후회 등 사람들이 재정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 갖는 다양한 사고와 감정을 논하고 이때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적고 있다. 예를 들어 투자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됐다면 그 문제를 잠시 잊고, 자신의 기분을 지켜보라고 권한다. 책은 마지막으로 돈으로 최대한의 행복을 얻기 위해 이런 방법을 살펴보라고 조언한다. 투자가 뜻대로 잘 되지 않을 때는 심호흡을 하며 명상을 시도해보라,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라…. 너무나 단순한 방법 같지만 "감정적 풍요로움의 수준을 상승시킴으로써 결과적으로 물질적 부의 가치도 증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