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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춤, 침묵의 춤 : 2

삶의 춤, 침묵의 춤 : 2

책 소개

종파(宗派)는 위조지폐이다. 종교는 도그마가 아니기 때문이다. 종교는 그대 안에서 꽃피는 것이지 밖으로부터 강요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교도, 힌두교도, 불교도, 모하메트교도 종교 그 자체는 아니다. 종교는 단지 종교일 뿐이다. 연륜과 함께 그대는 하나의 자세를 가진다. 종교는 그 자세이다. 그대는 태어날 때부터 자세를 가진 것은 아니다. 어느 누구도 태어나면서부터 종교적이지는 못했다. 종교적인 자세는 창조적인 노력, 고통의 경험, 방황과 귀향을 통해서 때로는 빗나갔다가 다시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는 반복된 경험을 통해서 나온다. 많은 고통과 경험을 통해서 어떤 존재의 속성이 그대 안에서 결정되기 시작한다. 그 결정된 존재가 바로 종교적인 자세이다. 그리고 그 결정된 존재를 둘러싸고 있는 향기가 곧 종교이다.

차례

영원한 법에 관하여 무선택에 관하여 논쟁의 무익함에 관하여 붓다와 바보 도인의 자질에 관하여 수련과 규제에 관하여 지극한 부드러움에 관하여 존재에는 어떠한 질문도 없다 정적에 관하여 붓다는 우주를 풍요롭게 한다

저자

B. S. 라즈니쉬Bhagwan Shree Rajne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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