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신의 봉인 (상)

빙하시대의 수몰된 왕국들

신의 봉인 (상)

빙하시대의 수몰된 왕국들

책 소개

그레이엄 핸콕은 현대의 중요한 발상들 가운데 하나, 즉 고고학자들의 생각이 미치지 않았던 고대의 위대한 문명이 선사시대에 존재했다가 사라졌을 가능성을 찾기 위해서 노력해왔다. 핸콕의 여러 저서와 TV 프로그램은 전문가들 사이에 열띤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전 세계 수백만 지식인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인류문명의 기원에 대한 또 하나의 가설을 제시했다.「신의 지문」 이후 그레이엄 핸콕이 7년 만에 새로 출간한 이 책 「신의 봉인」은 더욱 독창적이고 중요하다. 그는 「신의 봉인」에서 주목할 만한 해저세계 탐험을 한다.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수천 가지의 고대 신화에 의하면, 전 세계적인 홍수에 수몰되어 사라진 문명의 폐허유적들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핸콕은 실제로 고대 신화와 일치하는 지역에서 잠수 탐사를 하여 5년여에 걸친 치밀한 연구 조사 끝에 풍부한 사진 자료와 과학적 수몰지도를 곁들인 이 책「신의 봉인」을 완성했다.

차례

제1부 발단 제1장 유적 제2장 대홍수 이전 시대 도시들의 수수께끼 제3장 해빙 제2부 인도(1) 제4장 잊혀진 도시들, 고대의 문서들, 인도의 아틀란티스 제5장 인도 순례 제6장 배가 내려간 장소 제7장 잃어버린 인도 제8장 산 위의 악마와 문명의 재탄생 제3부 인도(2) 제9장 동화의 왕국 제10장 붉은 산의 수수께끼 제11장 쿠마리 칸담의 탐사 제12장 감추어진 연대 제13장 피라미드 군도 제14장 수중의 유령들

저자

그레이엄 핸콕 Graham Hancock
1950년 스코틀랜드에서 출생했으며,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의 동아프리카 특파원과 「선데이 타임스(Sunday Times」지의 기자를 역임했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신의 지문(Fingerprints of the Gods)」,「창세의 수호신(Keeper of Genesis)」,「오리온 미스테리(The Orion Mystery)」등이 있다. 로봇 보발은 「오리온 미스테리」와 「창세의 수호신」의 공저자이며, 존 그릭스비는 역사 및 고고학, 신화 분야의 조사 전문가이다.

역자

오성환
서울대학교 국문과 졸업, 리더스 다이제스트 한국판 편집부장, 세계일보 국제부장, 현 세계일보 외신전문위원. 역서로는 「빛의 도시」,「우주의 지문」,「성경:고고학인가 전설인가」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현재 인류의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북반구는 마지막 빙하기 때 두께 3킬로미터의 대륙빙하에 뒤덮여 사람이 살 수 없었다. 당시 고대인들은 기후가 온난하고 토지가 비옥한 적도 부근 남쪽의 해안과 계곡의 저지대에 살며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건설했을 가능성이 있다. 빙하기가 끝나던 1만 5000년 전-8000년 전에 대륙빙하가 녹아내려 몇 차례 전 세계적인 대홍수가 발생했다. 빙하기에 선사문명이 존재했을 경우 그 유적이 당시의 대홍수로 120미터 이상 수면이 상승한 바다 속에 잠겼으리라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핸콕이 선사 고대문명의 유적을 5대양 6대주의 해저에서 열심히 찾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는 인도, 수메르, 비미니, 몰디브, 몰타, 일본, 대만, 중국 근해의 해저에서 잠수탐사를 하여 선사 문명의 폐허를 찾기 위해서 노력했다. 고대 신화에서 홍수에 대하여 언급한 부분의 진위를 가리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핸콕은 첨단 과학을 길잡이 삼아 마지막 빙하시대 말기에 일어난 대재앙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 치밀한 조사를 한다. 지금으로부터 1만5,000년 전에서 8,000년 전 사이에 전 세계의 빙하가 녹게 되자 해수면이 상승하여 인간이 거주 가능한 2,500만 제곱킬로미터 이상의 육지가 바닷물 속에 잠겼고 인간이 생활할 수 있는 세계의 모양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 핸콕은 세계의 변화하는 해안선을 지도로 나타내는 최신 컴퓨터 기술을 사용하여 그것들이 고대의 여러 홍수전설 내용과 놀랄 만큼 일치하는 사실을 밝혀낸다. 그는 갖가지 어려움을 무릅쓰고 수중 탐사를 실시하여 신화에 명시된 지역에 정확하게 위치한 해저의 유적을 찾아낸다. 고고학자들은 그러한 유적이 존재할 리가 없다고 우리에게 말한다. 그러나 우리 앞에 벵골 만과 아라비아 해의 해저에 있는 고대 도시들의 유적, 일본 근해의 건축물 폐허, 지중해와 대서양의 고대 구조물이 모습을 당당하게 드러냈다.「신의 봉인」은 역사 탐험, 수수께끼, 모험, 발견을 주된 내용으로 삼은 책이다. 이 책은 인류의 역사에서 잊혀진 매혹적인 일화에 대한 확고하고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인류문명의 기원에 대해서 완전히 새로운 설명을 제시한다.

함께하면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