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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책 소개

새로운 서문과 부록이 추가된 결정판 드디어 출간! 전 세계 2,500만 부 판매 돌파! 세계 최고의 과학 베스트셀러 “간결하고 재미있으면서도 눈부시게 명쾌하다”_가디언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는 1988년에 처음 발간된 이래로 대중과학서의 이정표와도 같은 위치를 차지했다. 40개 국어로 번역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2,5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이 책은 당시까지 알려져 있던 우주의 본질에 대한 최첨단의 이론을 다루었다. 이 책은 스티븐 호킹이 2017년에 새로 쓴 “서문”과 “부록”을 수록한 결정판으로, “부록”에는 무경계 제안에 대한 스티븐 호킹의 최신 견해와 암흑 에너지, 정보 역설, 영원한 인플레이션, 중력파의 발견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담겨 있다. 또한 이 책의 역자인 김동광 교수가 1998년에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가 출간된 이후로 연구된 결과들을 토대로, 그 변화된 내용을 보완하고 번역을 새롭게 손보고 다듬었다.

차례

서문 2017년판 서문 1 ? 우리의 우주상 2 ? 시간과 공간 3 ? 팽창하는 우주 4 ? 불확정성 원리 5 ? 소립자와 자연의 힘들 6 ? 블랙홀 7 ? 블랙홀은 그다지 검지 않다 8 ? 우주의 기원과 운명 9 ? 시간의 화살 10 ? 벌레구멍과 시간여행 11 ? 물리학의 통일 12 ? 결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갈릴레오 갈릴레이 아이작 뉴턴 부록 용어 설명 감사의 말 결정판 역자 후기 초판 역자 후기 인명 색인

저자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1942년, 갈릴레오가 세상을 떠난 지 정확하게 300주년이 되는 날에 태어난 스티븐 호킹은 30년간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루카스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기초물리학상(Fundamental Physics Prize)을 비롯해서 수많은 상과 표창을 받았다. 저서로는 『호두껍질 속의 우주(The Universe In a Nutshell)』,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와 공저한 『짧고 쉽게 쓴 ‘시간의 역사’(A Briefer History of Time)』, 『위대한 설계(The Grand Design)』, 에세이 모음집 『블랙홀과 아기 우주(Black Holes And Baby Universes And Other Essays)』가 있다. 그는 2018년 3월 14일에 영면했다. 유작으로는 『호킹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Brief Answers to the Big Questions)』이 있다.

역자

김동광
70년대에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다가 세월이 허락하지 않아 오랫동안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몸을 담았다. 90년대에 출판 기획집단 과학세대에 참여해서 과학책을 번역하면서 과학이 세상을 보는 중요한 통로라는 것을 깨달았다. 마흔이 넘어 대학원에 진학해 과학사회학을 공부했고, 과학기술 민주화를 추구하는 시민단체에도 관여했다. 여러 학교에서 20년 넘게 과학과 사회에 대한 주제로 강의하고, 책을 썼다. 지금은 은퇴해서 뜻이 맞는 동학들과 함께 공부하고, 호시탐탐 다시 문학으로 돌아갈 기회를 엿보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생명의 사회사―분자적 생명관의 수립에서 생명의 정치경제학까지』,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읽기(공저)』, 『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 토마스 쿤』, 『사회생물학 대논쟁(공저)』,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옮긴 책으로는 『원더풀 라이프』, 『인간에 대한 오해』, 『언던 사이언스(공역)』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시간의 역사 1988년에 처음 출간된 『시간의 역사(A Brief History of Time)』는 출간 당시 과학 도서로는 드물게,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47주,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237주를 기록하는 등의 전무후무한 성적을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영국의 뛰어난 물리학자에 불과했던 스티븐 호킹을 세계적인 스타, 물리학의 아이콘으로 만들어주었다. 스티븐 호킹은 대중의 시선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과학책을 쓰고자 했다. 그 이전에는 대중과학서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우주와 물질, 시간과 공간의 역사에 대한 방대한 이야기를 최대한 간결하고 어려운 이론을 쉬운 예로 들어서 설명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 및 일반 상대성 이론과 양자론을 비롯해서 소립자 물리학, 블랙홀, 초끈 이론 등 현대 물리학의 줄기에 해당하는 중심적인 사상들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호킹은 “우리의 우주상”, “팽창하는 우주”, “우주의 기원과 운명”, “벌레구멍과 시간여행” 등 총 12개의 장에서 인류가 우주를 발견하고 그 본질을 탐구하는 역사를 되짚어보고, 우주의 본질을 이해하도록 해준 이론들을 상세히 살펴본다. 또한 이런 이해와 이론을 토대로 우주의 원리와 구성을 설명한다. 즉 호킹은 이 책에서 “우리가 왜 여기에 존재하는지, 어디에서 왔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시도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인류가 세계와 우주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지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과정을 한눈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석학이 알려주는 우주의 본질에 대한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는 1988년에 시간의 역사가 발간된 이후에 독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내용에 240점 이상의 컬러 도판들이 더해진 책이다. 또한 『시간의 역사』초판이 발간된 이후에 이루어진 과학적 발전에 관한 내용 역시 추가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결정판은 스티븐 호킹이 2017년판 시간의 역사에 쓴 서문과 부록이 포함된 책으로, 부록에는 가장 최신의 물리학 연구에 대한 소개와 그에 대한 스티븐 호킹의 견해가 담겨 있다. 이는 2018년에 서거한 스티븐 호킹이 쓴 과학적 이론에 대한 가장 최신의 저술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판에서는 역자인 김동광 교수가 최근의 연구 결과를 담아서 역주를 추가하고 문장을 새롭게 손보았다. 이미 과학서의 고전이 된 저작이자 독자들에게 우주론에 대한 최신 이해를 제공하는 이 책은 시공의 본질에 놓여 있는 숱한 비밀들을 계속해서 탐구해가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그는 뛰어난 명료함과 기지로 복잡한 우주물리학을 설명할 수 있는 인물이다.……그는 비범한 두뇌의 소유자이다.” _「뉴욕 타임스 북 리뷰」 “호킹은 두 권의 책을 하나로 엮는 데에 성공했다. 하나는 물리학에서 시간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한 유명한 책이고, 다른 하나는 심층적인 평론이다.……이 두 가지를 그토록 흥미롭게 해낼 수 있었던 것은 필수적인 물리학의 지식을 순전히 말로만 설명해낼 수 있는 그의 재주 덕분이다.” _「피직스 투데이」 “대중과학서인 첫 번째 저서에서 스티븐 호킹은 자신이 명쾌한 저술의 대가임을 입증했다.……이해하기 힘든 수학적 주제들을 이보다 더 명쾌하게 다룰 수 있는 사람은 다시 없을 것이다.” _「시카고 트리뷴」 “매혹적이고 명쾌한 설명은……일반 독자들에게 그 원천에서부터 직접 과학의 깊은 이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명쾌하고 뛰어난 저서이다.” _「뉴요커」 “이 책은 아이의 경외심과 천재의 지성을 하나로 결합시킨 작품이다. 우리는 호킹의 우주 속으로 여행을 하면서 그의 뛰어난 정신에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 _「선데이 타임스」 “블랙홀 연구로 가장 잘 알려진 유명한 이 이론물리학자가……수학자이면서 동시에 뛰어난 대중과학서 저술가라는 사실이 드러났다.……바로 그 결과인 이 책은 일반 독자들에게 천체물리학을 단 한 권의 저서로서 훌륭하게 이해시킨다. 고맙습니다. 호킹 박사!” _「북리스트」 “생생하면서도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분명히 호킹은 천성적으로 교사의 재능을 타고난 인물이다. 그는 복잡한 이론들을 뛰어난 유머로 쉽게 설명하고,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에 비유하는 능력의 소유자이다.” _「뉴욕 타임스」 “오늘날 물리학자들이 가지고 있는 개념들이 무엇을 토대로 그리고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뛰어난 개설서이다.” _「월스트리트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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