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글방 공지사항
오에 겐자부로 에세이, <나의 나무 아래서>와 <새로운 사람에게>의 제2판이 출간되었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일본의 양심적인 지식인이라 불리는 오에 겐자부로의 에세이, 『나의 나무 아래서』와 『새로운 사람에게』의 리커버판이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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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무 아래서』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그 대답을 하기 위해서 나는 길고 긴 이야기를 하는 대신 소설을 써왔던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어린 시절의 기억과 고향의 특별한 장소였던 울창한 숲을 추억하며 자연과 인간, 삶과 배움의 의미를 성찰하는 오롯한 시선.
『새로운 사람에게』
“자기가 사는 사회와 세계를 생각하는 사람. 역사에 대해서도 또 현재에 대해서도 자기만의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
전쟁과 폭력, 차별과 소외의 현대사를 통과해온 저자가 앞으로의 모든 인류가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는 아름다운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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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권의 책은 고통과 모순으로 가득한 세계에서 인간과 공동체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던 거장의 삶, 그리고 세계를 향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줍니다. 새로운 표지와 세련된 양장본으로 돌아온 『나의 나무 아래서』와 『새로운 사람에게』은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