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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브레이버맨

Harry Braverman

1920년에 태어나 반평생을 육체노동자로 보냈다. 저자가 “서론”에서 밝히고 있듯이 그는 뉴욕의 부르클린 해군조선소에서 구리공으로 출발하여 뉴욕, 오하이오, 와이오밍 등을 전전하며 14년 동안 배관, 판금, 설계 등의 직업을 계속했다. 일찍부터 사회주의자가 된 그는 1930년대 말 미국 사회노동당에 입당하여 간부까지 하였지만 50년대 중엽에 탈당하여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는 한편 1967년에는 스위지와 맥도프가 운영하고 있었던 Monthly Review사에 감사로 입사하여 1976년 죽을 때까지 이 회사를 미국 유수의 사회주의계열 출판사로 성장시키면서 자신은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1974년 출판했다.

저자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