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철, 그의 40년 음악 인생은 한국 대중음악과 국악에서 독특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 그는 “못다 핀 꽃 한 송이”, “내일”, “젊은 그대” 등의 대중가요를 작곡하고 노래했을 뿐만 아니라, 국악 음반 “서편제”, “불림소리”, “팔만대장경” 등을 작곡하여 국악의 현대화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가요 음반과 국악 음반은 대중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언제나 그의 역할과 소임의 완성을 위해서 연구하고 행동하는 “작은 거인”이다. 이 책은 그의 삶에 음악이 어떻게 다가왔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그의 음악이 완성되었는지를 담고 있다. 음악에 헌신한 그의 삶을 통해서 우리는 음악만큼이나 감동적인 한 음악가의 이야기를, 그리고 그 치열하고 열정적인 세월을 만나게 될 것이다.

서문 1. 학창 시절 중고등학교 시절 대학교 시절 대학 졸업 후 2년 2. 1980년대 첫 영화음악을 작곡하다 영화 “고래 사냥”의 주연을 맡다 “고래 사냥”의 영화음악을 작곡하다 솔로 가수로 데뷔하다 …… 자음과 모음의 국악을 작곡하다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전야제 음악을 작곡하다 움직임에 의한 소리, 무용음악을 작곡하다 1987년, 국악 공부를 7년째 하다 첫 국악 음반을 발표하다 ……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전야제 음악을 작곡하다 방송 데뷔 12주년 기념 음반을 발매하다 국악 음반 “황천길”을 발표하다 현대 무용음악 “불림소리”를 작곡하다 “원 맨 밴드” 음반과 “정신 차려”의 대 히트 3. 1990년대 …… 영화 “서편제” 음악을 작곡하다 대전 엑스포의 음악 감독을 맡다 …… 첫 뮤지컬 음악을 작곡하다 …… 제18회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 음악을 작곡하다 …… “팔만대장경” 음반을 발매하다 한국음악 창작곡 “작품목록집”에 나의 작품들이 수록되다 EBS TV 특강을 하다 4. 2000년대 …… 2002 한일 월드컵 조 추첨과 개막식의 음악감독 및 작곡을 맡다 “기타 산조” 앨범을 발표하다 “유엔 본부” 총회의장에서 공연하다 …… G20 정상회의를 위한 음악을 작곡하다 …… 5. 인연 6. 단상 후기 : 나의 작은 꿈

김수철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음악활동을 시작하여 가수, 작곡가, 국악인, 영화음악가로서 지금도 서울에서 음악활동을 계속하고 있다.